요즘 다들 돈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고, 큰돈을 빨리 벌게 해 주겠다고 유혹하는 광고들도 많다.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말로 돈을 갈취하는 금융사기꾼들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다. 1. 고수익 보장을 약속하면 일단 의심 최근 저금리, 경기불황 등을 틈타서 사실상 수익모델과 실물거래 등이 없는데도 높은 수익과 원금을 보장한다고 약속하면서 투자자와 자금을 모집하는 금융사기 사례가 번번이 발생하고 있다. 은행이나 저축은행의 예금 및 적금 금리 수준을 훨씬 초과하는 고수익과 원금을 보장해 주겠다고 하면 업체규모나 영위업종에 상관없이 일단 금융사기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2.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확인 고수익보장을 미끼로 투자자와 자금을 모집하는 금융사기꾼들은 정부의 인·허가(..
1. 1년 3회까지 무료로 신용등급 확인 가능 신용등급은 금융거래에 있어 신분증과도 같다.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의 신용등급이 몇 등급인지를 수시로 확인하여 평소 신용등급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개인신용등급은 신용조회회사인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 크레디트뷰로에서 금융거래 실적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책정한다.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지 신용조회회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4개월에 한 번씩 1년에 총 3회까지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1) 나이스지킴이 웹사이트 접속→무료신용조회 클릭→전 국민 무료신용조회 신청 클릭(비회원은 비회원 전용 메뉴 클릭 후 조회가능)→신용평점관리 클릭→신용등급 확인 무료신용조회 하러가기 2) 올크레디트 웹사이트 접속→전 국민 무료신용..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알아둘 필수 정보 첫 번째는 보험 가입시점이다. 1. 중복가입하더라도 실제 부담한 의료비 내에서만 보장 실손의료보험은 가입자가 실제 부담한 의료비만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따라서 두 개 이상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초과하여 보장받을 수 없다. 만약 가입자가 두 개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실제 부담한 의료비 범위 내에서 두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나누어 지급(비례분담)한다. 예를 들어, 보장한도가 5000만 원(자기 부담비율 20%)인 실손의료보험을 두 회사에서 따로 가입했는데 실제 부담한 입원의료비가 1,500만 원인 경우 두 보험회사로부터 각각 600만 원씩 받게 된다. 결국 가입자가 여러 개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넘는..
연금저축 절세 노하우 중 적립시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똑같은 돈이라도 시점에 따라 좀 더 절세를 받을 수 있다. 1. 연금저축과 퇴직연금(IRP)을 합산하여 연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 소득세를 납부하는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다수의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상품의 연간 납입합산액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14년부터는 퇴직연금(IRP)납입을 통해 연 300만 원까지 추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연금저축납입액이 있는 사람은 연금저축(400만원 한도) 포함 최대 700만 원까지(연금저축납입액 700만 원)를, 연금저축납입액이 없는 사람은 퇴직연금(IRP) 납입을 통해 연간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 추가납입분은 연금저축과 동..